갤럭시 S시리즈 덱스 활용 녹스 보안 시카고 경찰

갤럭시 S시리즈 덱스  녹스 보안 시카고 경찰 업무 활용

시카고 경찰이 갤럭시 S시리즈 스마트폰을 활용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보안 기술과 갤럭시 환경을 활용해 현장에서도 업무 관련 정보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월 11일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시카고 경찰서는 전날 경찰관들에게 갤럭시S 시리즈 1만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경찰관들에게 지급된 기종은 갤럭시S20~S24입니다. 시카고 경찰서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경찰 조직입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시카고 경찰서와 경찰 업무를 현대화하기 위한 해결책 도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경찰서에 휴대용 기기, 삼성 덱스 PC 경험, 녹스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카고 소방국에도 갤럭시 탭 태블릿 제품과 관련 해결책을 추가로 공급했습니다.

 

시카고 경찰이 갤럭시 스마트폰을 선택한 이유는 경찰관들이 경찰 차량 내부에서도 삼성 덱스를 이용해 휴대폰과 PC 경험을 빠르고 쉽게 전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차량에서는 덱스를 통해 PC처럼 활용, 보고서 작성 등 업무 능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삼성 녹스 스위트(기업용 보안 플랫폼)를 활용해 스마트폰 설정과 OS 버전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경찰 업무에 필요한 지역 데이터베이스, 시 인허가 정보, 교통부 위험물 안내서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시카고 경찰서는 삼성 녹스 스위트 도입을 통해 3년 전에 비해 스마트폰 설정에 필요한 시간을 75%나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은 삼성 녹스를 통한 철저한 보안 유지와 경찰 시스템 내부 자료 유출 방지에 가장 알맞게 되어있습니다.

 

시카고 경찰서 IT 인프라 부국장 데니스 발리가는 "삼성 덱스 덕분에 3000대 차량에 탑재한 노트북을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 1만대로 전환하게 됐다"며 "이는 경찰관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