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최초 탑재 양자컴도 못 뚫는 기술 갤럭시 s25 최초 탑재

양자컴도 못 뚫는 기술 갤럭시 s25 최초 탑재갤럭시 s25 최초 탑재

 

2025년 2월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PQC는 미래에 양자 컴퓨팅이 현재 사용 중인 암호화 방식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대비해 사용자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양자 컴퓨팅은 현대 기술에서 가장 혁신적인 분야 중 하나로, 기존 컴퓨터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더욱 빠르게 해결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품 공급망 개선, 교통 체계 향상 등 실제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의료와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도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양자 컴퓨팅 알고리즘은 현재 사용 중인 암호화 방식의 보안을 무력화할 수 있어 새로운 보안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양자 컴퓨팅이 널리 사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암호화된 정보를 미리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해독하는 등의 공격에 대비하고 미래에도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 따르면, PQC 표준 기술은 이메일부터 온라인 쇼핑 거래까지 폭넓은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클라우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이 PQC 표준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NIST의 권고에 따라 양자 컴퓨터를 이용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표준 기술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ML-KEM 알고리즘입니다. ML-KEM은 격자 기반 수학을 활용해 여러 차원 구조의 복잡성을 통해 양자 컴퓨터로도 암호화를 풀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 알고리즘은 강력한 보안성과 효율성을 함께 제공하며, 연결된 기기에 가장 알맞은 해결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한 연결된 기기 환경에서 업계를 이끄는 보안 해결책인 녹스 매트릭스에 'PQ EDP'를 도입합니다.

 

기존의 '향상된 정보 보호(EDP)' 기능이 사용자가 기기에 저장된 개인 정보를 삼성 클라우드를 통해 백업하거나, 복원하거나, 동기화하는 과정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암호화로 보호했다면, 녹스 매트릭스는 여기에 PQC 기술을 더해 보안을 한층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과 TV 등 디지털 기기 전반에서 삼성 클라우드 백업 및 동기화 정보를 양자 컴퓨터의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PQ EDP 기능은 One UI 7이 설치된 최초의 기기인 갤럭시 S25 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업계에서 처음으로 PQC 기반의 클라우드 정보 보호를 지원해 다가올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양자 내성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자신 있게 '연결된 세상'을 즐길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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